네 매매 존은 premium(딜링 레인지의 위쪽 절반), discount(아래쪽 절반), 이 둘을 가르는 50% 라인인 이퀄리브리엄, 그리고 레인지 양 끝 경계에 붙어 기관 진입이 몰리는 extreme premium/discount 하위 존이다. 지표가 아니다. 확정된 고점과 저점을 기준으로 잰 상대적 가격 위치일 뿐이고, 딱 한 가지 질문에 답한다. 지금 가격이 비싼가, 싼가?
레인지를 잘못 잡으면 존 네 개가 전부 틀린다. 반대로 제대로 잡으면 어디서 살 수 있고, 어디서 팔 수 있고, 어디서 손을 떼야 하는지 알려주는 지도가 생긴다.
모든 것은 딜링 레인지에서 시작된다
전부 확정된 딜링 레인지 하나에 달려 있다. 딜링 레인지란 확정된 고점과 확정된 저점 사이, 지금 가격이 오가고 있는 그 폭이다. 피보나치 도구를 저점에서 고점으로(상승 관점) 또는 고점에서 저점으로(하락 관점) 걸면, 존들은 레벨에서 저절로 떨어져 나온다.
레인지가 없으면 premium이니 discount니 하는 말 자체가 성립하지 않는다. 같은 가격이 4H 레인지에서는 discount에, 15M 레인지에서는 premium에 놓일 수 있다. 타임프레임 정렬을 왜 강조하는지, 이게 답이다.
네 존, 정의부터
각 존은 레인지의 정해진 구획에 대응한다. extremes는 premium과 discount 안에 들어 있는 하위 존이지, 별도의 다섯 번째 영역이 아니다.
| 존 | 레인지 내 위치 | 알려주는 것 |
|---|---|---|
| Premium | 50%~100%(위쪽 절반) | 가격이 비싸다, 매도 쪽에 무게 |
| 이퀄리브리엄 | 50% 라인 | 적정가, 우위 없음, 판단 분기점 |
| Discount | 0%~50%(아래쪽 절반) | 가격이 싸다, 매수 쪽에 무게 |
| Extremes | 약 79%~100% 및 약 0%~21% | 가장 깊은 premium/discount, 확신도 최고 등급의 진입 |
Premium
premium은 레인지의 위쪽 절반, 이퀄리브리엄 위다. 이 구간의 가격은 레인지 기준으로 비싸다. 그래서 스마트 머니가 물량을 풀고 팔 가능성이 커진다. premium에서 노릴 건 숏 진입이지 롱이 아니다.
Discount
discount는 이퀄리브리엄 아래, 아래쪽 절반이다. 가격이 싸니 매집과 매수 세력이 유리해진다. 롱은 여기서 찾는다.
이퀄리브리엄
이퀄리브리엄은 50% 중간값, 레인지 전체의 consequent encroachment다. 여기서는 방향 우위가 하나도 안 나온다. 이퀄리브리엄의 가격은 '적정'하다. 정확히 그래서 이 자리에서 진입을 쫓아가면 손절로 끝나는 경우가 잦다. 직접 겪어본 사람은 안다, 중간값에서 추격 매수했다가 위아래로 다 맞는 게 얼마나 흔한지. 신호가 아니라 경계선으로 취급하라.
Extremes
extreme premium(약 79%~100%)과 extreme discount(약 0%~21%)에서 가장 강한 반응이 출발하는 경우가 많다. 이 깊은 구간은 OTE(Optimal Trade Entry) 창과 겹치고, 예전 고점 위와 예전 저점 아래에 유동성이 쌓여 있는 레인지 꼬리 부분과도 겹친다. 같은 배열이라도 extreme 안에 박힌 order block이나 FVG가 이퀄리브리엄 근처의 것보다 무게가 나간다.
핵심 정리
- 네 존은 상대적이다. 확정된 고점과 저점이 정해져야만 존재한다.
- premium은 팔 자리, discount는 산 자리. 이퀄리브리엄은 그 경계선이다.
- premium에서 사거나 discount에서 파는 건 레인지의 premium/discount 논리와 반대로 거는 것이고, 대체로 지는 쪽 바이어스다.
- extremes(깊은 premium과 깊은 discount)가 확신도 최고 등급의 진입을 감싸며 OTE 구간과 겹친다.
- POI가 레인지 안 어디에 놓였는지가 POI 자체만큼 중요하다.
존 그리는 순서
매번 같은 순서로 표시한다:
- 현재 딜링 레인지를 찾는다. 작업 타임프레임에서 가장 의미 있는 확정 고점과 확정 저점.
- 그 레인지의 정확히 50% 지점에 이퀄리브리엄 라인을 긋는다. 이 한 줄이 premium과 discount를 나눈다.
- 레인지 전체에 피보나치 되돌림을 걸어 extremes(약 79%, 약 21% 밴드)를 드러낸다.
- 상위 타임프레임 구조와 유동성으로 방향 바이어스를 확인한 뒤 필터를 건다. 롱은 discount에서만, 숏은 premium에서만.
- 올바른 존 안에, 가급적 extreme 안에 놓인 POI(order block, FVG, breaker)를 기다린다.
매수냐 매도냐, 존이 정하는 지점
매수는 가격이 discount, 가급적 extreme discount에서 움직이고, 상위 타임프레임 바이어스가 상승이며, 레인지 저점 아래에서 liquidity sweep이 지나간 상태일 때 노린다. 매도는 반대다. premium, 가급적 extreme premium에서 바이어스가 하락이고 레인지 고점 위의 유동성이 회수됐을 때. 가격이 이퀄리브리엄에 있으면 위치 우위가 없다. 리스크를 걸기 전에 바이어스와 같은 방향의 존에 가격이 도달할 때까지 기다린다.
이어서 읽을 길
네 존이 머리에 정리됐다면, 다음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글들이다.
- PD Array ICT 해설: premium·discount 트레이더 가이드 — 어떤 배열이 어느 존을 채우는지.
- OTE 해설: ICT Optimal Trade Entry 구간 — extremes 안의 정확한 진입 밴드.
- Consequent Encroachment: FVG의 50% 규칙 — 중간값이 레인지와 갭을 모두 지배하는 이유.
- ICT 탑다운 분석: 멀티 타임프레임 정렬 — 존이 유효하려면 레인지를 올바르게 골라야 한다.
- ICT 마켓 구조 프레임워크 총정리 — 모든 존을 고정하는 스윙을 정의하는 법.
- premium·discount 존 그리는 법(ICT 가이드)
- ICT 딜링 레인지 제대로 그리는 법
- ICT 매매 전략이란? 방법론 가이드
